제천서 코로나19 5명 추가 확진…8일간 누계 86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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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모임에서 비롯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한 충북 제천에서 3일 5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제천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0대 남녀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지난달 28일부터 어지러움과 기침, 발열 등 코로나19 증세를 보였다.
또 60대와 50대도 코로나19 양성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지난 1일부터 근육통 등의 증세를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30대도 이날 추가 확진됐다.
방역당국은 이들의 감염경로와 동선 등을 확인하는 한편 동거가족 6명에 대한 추가 검사를 진행 중이다.
이로써 김장모임 관련 확진자가 처음 확인된 지난달 25일 이후 8일간 제천지역 환자는 86명으로, 이 지역 전체 확진자는 91명으로 각각 늘었다.
또 충북의 누적 환자는 390명이 됐다.
제천시는 이날까지 중점관리시설과 다중집합시설에 대해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적용한다.
/연합뉴스
제천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0대 남녀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지난달 28일부터 어지러움과 기침, 발열 등 코로나19 증세를 보였다.
또 60대와 50대도 코로나19 양성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지난 1일부터 근육통 등의 증세를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30대도 이날 추가 확진됐다.
방역당국은 이들의 감염경로와 동선 등을 확인하는 한편 동거가족 6명에 대한 추가 검사를 진행 중이다.
이로써 김장모임 관련 확진자가 처음 확인된 지난달 25일 이후 8일간 제천지역 환자는 86명으로, 이 지역 전체 확진자는 91명으로 각각 늘었다.
또 충북의 누적 환자는 390명이 됐다.
제천시는 이날까지 중점관리시설과 다중집합시설에 대해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적용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