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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오 기업인의 날' 행사 첫 개최…유공자 10명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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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오 기업인의 날' 행사 첫 개최…유공자 10명 표창
    산업통상자원부는 3일 서울 서초구 양재 더 케이 호텔에서 한국바이오협회, 한국산업기술평가원(KEIT)과 함께 '2020 바이오 기업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바이오산업의 올해 성과를 돌아보고 미래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자 올해 처음 열렸으며, 바이오 분야 산·학·연 전문가 200여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했다.

    성윤모 산업부장관은 영상 축사를 통해 "바이오산업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연간수출 100억달러 첫 돌파, 정부와 민간 투자 확대, '빅3' 산업으로서의 위상 확보 등 성과를 거뒀다"고 격려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앞으로 지원자로서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산업부는 이날 행사에서 작년 5월 발표한 바이오헬스 전략에 따라 연구개발(R&D) 지원을 확대하고 인허가 규제를 합리화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소재·부품·장비 기업의 자급화, 의료기기 패키지 시장진출, 디지털 서비스 확대 등을 통해 성장기반을 키우는 한편 '바이오 민간투자 애로 지원단'을 구성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

    올해 바이오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도 이뤄졌다.

    진승현 랩지노믹스 대표와 강동환 제이시스메디칼 대표 등 8명이 장관표창을 수상했으며 한국화학연구원 배명애 박사는 협회장상, 지윤찬 에리슨 제약 대표는 KEIT원장상을 각각 받았다.

    산업부 관계자는 "바이오 기업인의 날 행사를 정례화해 산·학·연 등 관계자들의 사기를 높이고 교류 확대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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