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처장에는 모은주(49) 대전송촌초 교사가 선출됐다.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2022년 말까지 2년간이다.
신정섭 당선인은 대전지부 정책실장과 대변인 등을 역임했으며, 모은주 당선인은 전국대의원과 초등동부지회장 등을 거쳤다.
두 당선인은 11월 30일부터 지난 2일까지 3일간 전자투표(mobile) 방식으로 치러진 선거에 단독 입후보했다.
신정섭 당선인은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대전교육을 바꿔나가겠다"며 "대전교사노조 등 타 단체와도 힘을 합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연대하고. 비판과 감시는 물론 대안을 마련하는 일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