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서 2명 코로나19 확진…가족 확진 후 격리 중 양성 판정
3일 충남 보령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더 나왔다.

이들은 20대(보령 30번)와 10대(31번)로, 지난달 27일 가족(보령 27·28번) 확진 후 시설 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오전 또 다른 가족인 10대(보령 29번)도 양성으로 확진됐다.

이로써 이들 가족 6명 중 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 당국은 이들이 시설 격리 중 확진돼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