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생활금융 플랫폼 `리브`, 500만 고객 돌파
KB국민은행의 리브(Liiv) 고객이 500만 명을 넘어섰다.

리브(Liiv)는 2016년 6월에 출시된 KB국민은행의 생활금융플랫폼이다.

수수료가 없는 송금, 최대 90%의 환율우대가 가능한 환전, 은행 방문전에 대기시간이 절약되는 번호표 발행, 통장이나 카드없이 출금이 가능한 자동화기기(ATM) 입출금, 70만 가맹점에서 결제가 가능한 페이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국민은행에 따르면, 지금까지 리브(Liiv)를 통한 송금액은 13조7천억원을 넘었고 환전은 458만건, 번호표 발행 이용 건수는 220만건, ATM 이용금액은 1041억원을 기록했다.

국민은행은 500만 돌파 기념으로 땡스 위크(THANKS WEEK)!`이벤트를 오는 16일까지 진행한다.

▲리브 송금 후 응모 고객에게 1천명 추첨해 스타벅스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 ▲제로페이 결제 후 응모 고객에게 결제금액의 100% 포인트리 적립 ▲전체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5명에게`iPad Air 10.9 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구성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리브 이용 고객의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일상생활 속 편리한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김보미기자 bm0626@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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