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윤/사진=MBC 에브리원 '대한외국인'
전지윤/사진=MBC 에브리원 '대한외국인'
포미닛 출신 전지윤이 전 남자친구의 판도라 상자를 열었던 경험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2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는 과학계 거장들이 모인 '척척박사 특집'으로 뇌과학자 장동선, 사이언스 커뮤니케이터 이정모 관장, 과학 실험 전문가 최은정 박사, 전지윤이 출연했다.

전지윤은 유네스코 정식 명칭인 '국제연합 교육과학문화기구'를 단번에 맞혀 도라지권을 획득했다.

전지윤은 망설임도 없이 원킬에 정답을 맞혀 5단계까지 진출했다. 하지만 유네스코에 지정된 국내 고인돌 유적이 있는 지역(고창, 화순, 강화)을 맞히는 문제를 크리스에게 뺏겨 탈락했다.

특히 전지윤은 5단계까지 올라갔다가 아쉽게 탈락했다. 끝으로 신곡에 대해 "예전 남친의 판도라의 상자를 열었던 적이 있다"면서 "그때 상처를 받은 기억을 떠올리며 신곡 가사를 썼다"고 고백했다.

이와 함께 "이별에 상처받은 사람을 위로하는 곡"이라고 설명했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