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신북방 파트너' 우즈베크에 K-방역 노하우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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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협력 대표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은 정부 신북방 정책의 핵심 파트너인 우즈베키스탄의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보건 전문인력 150여 명을 대상으로 K-방역 노하우를 전수한다고 2일 밝혔다.
연세대 의료원과 함께 하는 사업으로 11월 28일부터 5주간 비대면 화상 연수를 진행한다.
현지 보건부와 바이러스연구소, 위생역학처, 아동병원 관계자가 참여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 역학조사, 진단, 치료 등 감염병 관리 전반을 교육한다.
제롬 킴 국제백신연구소 사무총장과 김문규·윤상철·이혁민·안동일·백송이·염준섭 연세대 의료원 교수 등이 강사로 참여한다.
코이카 관계자는 "신속하고 효과적인 코로나19 대응을 돕기 위해서는 방역물자 지원을 넘어서 진단·치료·예방 역량을 강화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연세대 의료원과 함께 하는 사업으로 11월 28일부터 5주간 비대면 화상 연수를 진행한다.
현지 보건부와 바이러스연구소, 위생역학처, 아동병원 관계자가 참여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 역학조사, 진단, 치료 등 감염병 관리 전반을 교육한다.
제롬 킴 국제백신연구소 사무총장과 김문규·윤상철·이혁민·안동일·백송이·염준섭 연세대 의료원 교수 등이 강사로 참여한다.
코이카 관계자는 "신속하고 효과적인 코로나19 대응을 돕기 위해서는 방역물자 지원을 넘어서 진단·치료·예방 역량을 강화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