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데모데이는 2020 테크스타 코리아 클래스에 참여한 10개 스타트업이 벤처투자자, 기업 관계자 및 전문가를 대상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소개하고 시연하는 자리다.
테크스타는 10개 스타트업을 선정하고, 지난 8월부터 13주간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테크스타 코리아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 첫 번째 클래스는 2개 한국 팀을 비롯해 총 7개 국가 출신 창업가 및 팀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스타트업은 강남 마이워크스페이스에 마련된 테크스타 코리아 전용 공간에서 업무를 수행했다.
프로그램 운영을 담당한 테크스타 코리아 배진호 프로그램 매니저는 “한국에서 최초로 선발한 10개 팀이 크고 작은 성과를 거둬 매우 기쁘다”며 “테크스타는 앞으로도 한국의 비즈니스와 기술, 문화에 관심이 있는 팀을 선정해 한국에서 비즈니스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민기 기자 koo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