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총리 "크리스마스 전 코로나19 백신 승인 기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로이터 통신, BBC 방송에 따르면 존슨 총리는 이날 웨일스 지역 의료시설을 찾은 자리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ADVERTISEMENT
크리스마스 전에 승인이 가능할지를 묻자 "그것이 나의 희망"이라고 전했다.
현지 언론들은 MHRA가 빠르면 이번 주 화이자 백신을 승인할 것이며, 이 경우 7일부터 접종이 시작될 수 있다는 관측을 내놓고 있다.
ADVERTISEMENT
존슨 총리는 오는 2일 잉글랜드 지역 2차 봉쇄조치가 끝나면 이를 대체할 3단계 대응 시스템에 대해서도 필요성을 강조했다.
잉글랜드 전체 인구의 99%가 2단계 내지 3단계로 지정돼 엄격한 제한조치가 예상되자 집권 보수당 내부에서조차 반발하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ADVERTISEMENT
존슨 총리는 "많은 사람이 자신이 있는 지역의 단계가 잘못됐다며 좌절하고 있는 것을 안다. 특히 접객업에서 그럴 것"이라며 "앞으로 이 부문을 보호하고 지원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사진=연합뉴스)
ADVERTISEMENT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