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자에게는 창작 지원금 1천만 원과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참관 및 유럽문화기행 특전을 준다.
시상식은 내년 5월로 예정됐다.
상은 국내 창작동화 선구자인 마해송(1905~1966)의 업적을 기리고 국내 아동 문학 발전을 지원하고자 지난 2004년 제정했다.
신현은 가톨릭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을 전공했으며, 어린이 책 기획·출판사에서 책을 만든다.
그는 "이 동화가 한 아이를 위로하고 좋은 친구가 될 수 있다면 정말 행복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