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 일손 찾습니다" 양구군 내년 내국인 농업인력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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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구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외국인 계절 근로자 확보가 힘들어지자 농촌 일손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내국인 농업 인력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농작업 경험과 능력을 갖춘 만 20∼49세 내국인 남성이면 지원할 수 있다.
2021년 4월부터 11월까지 근무하며, 고용 기간은 농가와 협의해 변경할 수 있다.
시설하우스 내 토마토, 수박, 파프리카 등의 농작업과 과수, 인삼, 시래기, 감자, 배추 파종과 관리, 수확 등 농작업 분야 전반에 걸쳐 일하게 된다.
이근순 농업정책과장은 "내국인 농업 인력을 통해 농가 활기를 되찾고 고용시장 안정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농작업 경험과 능력을 갖춘 만 20∼49세 내국인 남성이면 지원할 수 있다.
2021년 4월부터 11월까지 근무하며, 고용 기간은 농가와 협의해 변경할 수 있다.
시설하우스 내 토마토, 수박, 파프리카 등의 농작업과 과수, 인삼, 시래기, 감자, 배추 파종과 관리, 수확 등 농작업 분야 전반에 걸쳐 일하게 된다.
이근순 농업정책과장은 "내국인 농업 인력을 통해 농가 활기를 되찾고 고용시장 안정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