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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전방위 확산…음악실 연관 39명 등 51명 추가 감염(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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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실 3차 감염 금정고 14명, 국제학교 8명…음악실 연관 확진 총 117명
    곳곳에서 음악실발 n차 감염에 따른 새로운 집단감염 양상
    요양병원·소모임에 의한 교회발 집단감염도 악화일로
    부산 전방위 확산…음악실 연관 39명 등 51명 추가 감염(종합2보)
    29일 부산에서는 집단 감염이 발생한 음악연습실 연관 확진자 39명이 추가되는 등 5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부산에서는 24일 18명의 확진자가 나온 이후 25일 25명, 26일 22명, 27일 26명, 28일 25명, 29일 51명 등 6일째 두 자릿수 확진이 이어졌다.

    부산에서 하루 신규 확진자가 50명대를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부산시 보건당국은 전날 1천642명을 검사한 결과 51명(753∼803번)이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51명 중 39명(753∼757번, 761∼765번, 770번∼773번, 775번, 776번, 789∼802번)은 전날까지 78명의 연관 감염자가 나온 부산진구 초연음악실 연관 감염으로 추정됐다.

    이들 초연음악실 연관 감염자 모두 기존 확진자 접촉자로 분류됐다.

    이 중 761, 762번과 770∼776번 등 8명은 부산진구 전포동 글로벌국제학교에 다니는 학생이고, 763번 환자는 현대피트니스센터 이용자다.

    789∼802번 확진자 14명은 금정고에서 나온 확진자로, 음악실 연관 확진자가 금정고에서 근무하면서 연쇄 감염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글로벌국제학교, 현대피트니스센터, 금정고 확진자 모두 초연음악실에 방문했다가 확진된 656번 확진자에서 비롯된 2∼3차 감염 등 n차 감염으로 보건당국은 추정했다.

    656번 외에도 '초연음악실 방문자→1차 접촉자→2, 3차 접촉자' 순으로 지역에서 음악실 연관 감염이 빠르게 확산하는 모양새다.

    음악실 연관 확진자와 미용실, 운동시설, 식당, 직장 같은 일상생활 공간에서 접촉해 감염되는 사례가 쏟아지고 있다.

    이로써 초연음악실 연관 부산 감염자는 모두 117명(방문자 27명, 접촉자 90명)으로 늘어났다.

    지난 21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23일 4명, 24일 14명, 25일 19명, 26일 14명, 27일 13명, 28일 13명, 29일 39명이 감염됐다.

    접촉자가 파악되지 않아 이름이 공개됐던 동구 범일동 현대백화점 별관 현대휘트니스센터에서는 13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아 모두 27명으로 늘었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현재 파악한 초연음악실 관련 접촉자가 3천925명, 이중 확진자 117명 외 2천여 명이 자가격리 중이어서 추가 확진자가 더 추가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

    초연음악실과 별개로 직원과 입원환자 등 4명의 확진자가 나왔던 동구 초량동 인창요양병원에서는 동일집단격리(코호트 격리) 중 9명(777∼785번)이 정기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694번(감염경로 불분명) 확진자와 연제구 한 교회에서 접촉해 확진 판정을 받은 이들은 모두 15명으로 늘었다.

    보건 당국은 이들이 예배를 같이 했지만 예배 후 식사를 하거나 차를 함께 마시는 등 소모임을 하는 과정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됨에 교회 이름은 공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확진자 1명이 나왔던 중구 콜센터의 경우 검사 결과 전날 2명, 오늘 1명이 확진돼 모두 4명으로 늘었다.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 연관 연쇄 감염도 나왔다.

    이날 확진된 760, 787, 788, 803번 등 4명은 감염원을 조사 중이다.

    전날 확진자가 나온 동주초의 경우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현재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진행 중이며 관련 확진자는 이날 나오지 않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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