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아이스팩 가져오면 쓰레기봉투로 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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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는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내년부터 아이스팩(ICE PACK)을 쓰레기 종량제봉투로 교환해줄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아이스팩 5개를 모아 읍·면·동 주민센터에 가져오면 종량제 봉투 1개로 바꿔준다.
시는 수거한 아이스팩 가운데 재활용할 수 있는 것은 세척과 살균작업을 한 뒤 시내 상가와 업체 등에 무료 제공할 방침이다.
아이스팩은 미세 플라스틱의 일종인 고흡수성 폴리머로 만들어져 자연 분해되는 데 500년이 걸리는데, 무분별하게 일반 쓰레기와 섞여 배출되면서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사용량이 급증하는 아이스팩을 효과적으로 거두기 위한 사업"이라며 관심을 당부했다.
/연합뉴스
아이스팩 5개를 모아 읍·면·동 주민센터에 가져오면 종량제 봉투 1개로 바꿔준다.
시는 수거한 아이스팩 가운데 재활용할 수 있는 것은 세척과 살균작업을 한 뒤 시내 상가와 업체 등에 무료 제공할 방침이다.
아이스팩은 미세 플라스틱의 일종인 고흡수성 폴리머로 만들어져 자연 분해되는 데 500년이 걸리는데, 무분별하게 일반 쓰레기와 섞여 배출되면서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사용량이 급증하는 아이스팩을 효과적으로 거두기 위한 사업"이라며 관심을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