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 신규 지주사 설립…상사↓하우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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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그룹이 LG상사와 LG하우시스 실리콘웍스 등을 포함한 신규 지주사를 설립한다고 밝힌 가운데 관련주 주가가 엇갈리고 있다.
27일 오전 9시52분 현재 LG상사는 전날보다 800원(4.05%) 하락한 1만895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에 이어 이틀째 약세다. 실리콘웍스는 0.1% 하락 중이고 LG하우시스는 장중 상승 전환해 0.53% 오르고 있다.
LG그룹은 전날 이사회를 열고 LG상사 LG하우시스 실리콘웍스 LG MMA 등 4개 자회사 출자 부문을 분할해 신규 지주사를 설립하는 분할 계획을 의결했다. LG상사 산하의 판토스 등은 손자회사로 편입한다.
내년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승인 정차를 거치면 5월1일자로 2개 지주회사(존속회사 LG 및 신설지주사)로 재편해 출범할 예정이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27일 오전 9시52분 현재 LG상사는 전날보다 800원(4.05%) 하락한 1만895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에 이어 이틀째 약세다. 실리콘웍스는 0.1% 하락 중이고 LG하우시스는 장중 상승 전환해 0.53% 오르고 있다.
LG그룹은 전날 이사회를 열고 LG상사 LG하우시스 실리콘웍스 LG MMA 등 4개 자회사 출자 부문을 분할해 신규 지주사를 설립하는 분할 계획을 의결했다. LG상사 산하의 판토스 등은 손자회사로 편입한다.
내년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승인 정차를 거치면 5월1일자로 2개 지주회사(존속회사 LG 및 신설지주사)로 재편해 출범할 예정이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