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지역 군인 1명 홍천서 코로나19 확진
27일 오후 강원 홍천에서 군인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홍천군 보건당국에 따르면 20대 장병 A씨가 이날 오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휴가 중 인천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인제군에서 복무 중이지만 홍천 국군병원에서 선별검사를 받아 홍천 43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보건당국은 병상을 확보하는 대로 A씨를 입원 치료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