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지역에는 지난 3일 상륙한 허리케인 에타(Eta)로 인한 피해를 복구하기도 전에 다시 최고 등급인 5등급 허리케인 요타가 강타하면서 인명·재산 피해가 늘고 있다.
정부는 에타로 피해를 본 중남미 5개국에 이미 70만 달러를 지원하기로 했는데 이번에 추가 지원을 결정한 것이다.
외교부는 "정부는 허리케인 에타에 이어 더 강력한 허리케인으로 피해지역 복구가 더욱 어려워진 콜롬비아, 온두라스, 니카라과 국민들에게 이번 지원이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