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금융센터 첫 확진자 접촉 175명 전원 음성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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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직원 3분의 2만 출근 나머지 재택근무
4천여 명이 근무하는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왔으나 현재까지 방역 당국이 파악한 접촉자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63층짜리 BIFC 건물에 입주한 한국남부발전은 인턴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밀접·간접 접촉자 175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 결과 전원 음성으로 나왔다고 26일 밝혔다.
남부발전은 지난 24일 확진자 발생 이후 350여 명에 이르는 본사 전 직원에게 재택근무를 하도록 했다.
부산진구 보건소 등은 BIFC 내 남부발전 사무실을 2차례에 걸쳐 방역 소독을 했다.
남부발전 밀접 접촉자는 2주간 자가격리하고 간접 접촉자도 이번 주 재택근무를 연장해 2차 전파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기로 했다.
남부발전은 정부 코로나19 대책에 따라 직원 3분의 2만 출근하고 나머지 3분의 1 직원은 재택근무를 하기로 했다.
한국거래소와 금융 공기업 등이 입주한 이 건물에는 모두 4천여 명이 상주하고 있는데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연합뉴스
63층짜리 BIFC 건물에 입주한 한국남부발전은 인턴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밀접·간접 접촉자 175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 결과 전원 음성으로 나왔다고 26일 밝혔다.
남부발전은 지난 24일 확진자 발생 이후 350여 명에 이르는 본사 전 직원에게 재택근무를 하도록 했다.
부산진구 보건소 등은 BIFC 내 남부발전 사무실을 2차례에 걸쳐 방역 소독을 했다.
남부발전 밀접 접촉자는 2주간 자가격리하고 간접 접촉자도 이번 주 재택근무를 연장해 2차 전파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기로 했다.
남부발전은 정부 코로나19 대책에 따라 직원 3분의 2만 출근하고 나머지 3분의 1 직원은 재택근무를 하기로 했다.
한국거래소와 금융 공기업 등이 입주한 이 건물에는 모두 4천여 명이 상주하고 있는데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