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청 공무원 14명 집단감염
서울 노원구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14명 나왔다.

26일 노원구에 따르면 지난 24일 소속 직원 1명이 처음 양성 판정을 받았고 전날 13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추가 확진자 대부분은 첫 확진자의 같은 부서 동료들이다.

방역 당국은 노원구 소속 공무원 800여명 전원과 확진자의 가족·지인 등 접촉자를 상대로 진단검사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영호기자 hoy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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