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코호트 격리 요양병원서 7명 무더기 확진…누적 26명(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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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속초의 코호트(동일집단) 격리 중인 요양병원에서 2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7명이 무더기로 발생했다.
속초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난 12일 첫 확진자가 나온 모 요양병원에서 이날 10대 환자 등 7명(속초 20∼26번)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코호트 격리병동에 입원 중인 환자 등으로 병원 이외 접촉자는 없는 상태다.
이와 함께 60대 여성도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여성은 지난 23일 확진 판정을 받은 경기도 용인시 확진자와 지난 18∼19일 접촉하면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 확진자는 용인시 접촉자가 확진 판정을 받자 자가격리 했고 속초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를 했다.
이로써 요양병원 확진자는 16명으로 늘었고, 속초시 누적 확진자도 26명으로 집계됐다.
/연합뉴스
속초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난 12일 첫 확진자가 나온 모 요양병원에서 이날 10대 환자 등 7명(속초 20∼26번)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코호트 격리병동에 입원 중인 환자 등으로 병원 이외 접촉자는 없는 상태다.
이와 함께 60대 여성도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여성은 지난 23일 확진 판정을 받은 경기도 용인시 확진자와 지난 18∼19일 접촉하면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 확진자는 용인시 접촉자가 확진 판정을 받자 자가격리 했고 속초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를 했다.
이로써 요양병원 확진자는 16명으로 늘었고, 속초시 누적 확진자도 26명으로 집계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