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천여 브릭 사용한 `레고 콜로세움` 공개…"역대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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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그룹은 역대 최다인 총 9,036개의 브릭이 사용된 `레고 콜로세움(10276)` 세트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실제 건축물과 동일하게 도리스, 이오니아, 코린토스 양식의 기둥이 하단부터 차례로 배열된 3층 구조에 따라 정교하게 디자인된 콜로세움 세트(52cm x 59cm x27cm)는 오는 27일 온·오프라인 레고스토어에 출시되며 가격은 63만 원이다.
로크 스갈린 코베(Rok Zgalin Kobe) 레고 콜로세움 세트 디자이너는 "콜로세움의 장엄함을 레고로 재현하는 것은 큰 도전으로, 압도적인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 실제보다 단면을 더 가파르게 설계하는 등 다양한 기법을 사용했다"라며 "세트를 직접 조립해 보면 콜로세움의 역사와 건축에 대해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승완기자 pswan@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제 건축물과 동일하게 도리스, 이오니아, 코린토스 양식의 기둥이 하단부터 차례로 배열된 3층 구조에 따라 정교하게 디자인된 콜로세움 세트(52cm x 59cm x27cm)는 오는 27일 온·오프라인 레고스토어에 출시되며 가격은 63만 원이다.
로크 스갈린 코베(Rok Zgalin Kobe) 레고 콜로세움 세트 디자이너는 "콜로세움의 장엄함을 레고로 재현하는 것은 큰 도전으로, 압도적인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 실제보다 단면을 더 가파르게 설계하는 등 다양한 기법을 사용했다"라며 "세트를 직접 조립해 보면 콜로세움의 역사와 건축에 대해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승완기자 pswa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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