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서 일가족 3명 확진…자녀 다니는 초교 원격수업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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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성시는 24일 공도읍에 사는 A(평택 156번)씨와 배우자(안성 36번), 자녀(안성 37번) 등 일가족 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평택시 한 중소기업에 다니는 A씨는 기존 확진자인 직장 동료(서울 양천 224번)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A씨는 안성에 거주하고 있으나 직장 동료의 확진 소식을 듣고 평택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아 평택지역 확진자로 분류됐다.
안성시 방역 당국은 A씨 배우자가 운영해 온 공부방을 일시 폐쇄하고 접촉자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또 A씨 자녀가 다니는 초등학교도 내달 4일까지 원격 수업으로 전환하고 역학조사관을 보내 감염 위험도 평가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평택시 한 중소기업에 다니는 A씨는 기존 확진자인 직장 동료(서울 양천 224번)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A씨는 안성에 거주하고 있으나 직장 동료의 확진 소식을 듣고 평택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아 평택지역 확진자로 분류됐다.
안성시 방역 당국은 A씨 배우자가 운영해 온 공부방을 일시 폐쇄하고 접촉자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또 A씨 자녀가 다니는 초등학교도 내달 4일까지 원격 수업으로 전환하고 역학조사관을 보내 감염 위험도 평가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