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씨는 인천 미추홀구 173번 확진자 B씨와 가족으로, 지난 15일 삼척을 방문한 B씨가 확진되자 접촉자로 분류돼 19일 삼척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진단 검사를 받았다.
A씨와 접촉한 가족 등 5명은 음성으로 판정됐다.
삼척에서는 지난 2월 22일 대구 여행을 다녀온 20대가 첫 확진 판정을 받았고, 8개월여 만인 지난 2일 경기 광주 확진자와 접촉한 60대 주민에 이어 이번이 3번째 확진이다.
A씨의 확진으로 강원 누적 확진자는 476명으로 집계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