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지역화폐 10% 특별할인 판매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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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침체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행한 진천사랑상품권 10% 특별 할인 판매를 중단한다고 19일 밝혔다.
진천군은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하자 지난 2월부터 지역 화폐인 진천사랑상품권을 10% 할인 판매했다.
올해 10% 할인 판매한 진천사랑상품권은 127억원어치이며 올해 총 판매액은 187억원이다.
이 가운데 163억원의 상품권이 유통됐다.
진천군은 모바일 상품권은 당분간 5% 할인해 판매하기로 했다.
진천군 관계자는 "진천사랑상품권 10% 할인을 위해 책정한 예산이 모두 소진됐다"며 "지역 화폐 활성화를 위해 모바일 상품권은 계속 5% 할인 판매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올해 10% 할인 판매한 진천사랑상품권은 127억원어치이며 올해 총 판매액은 187억원이다.
이 가운데 163억원의 상품권이 유통됐다.
진천군은 모바일 상품권은 당분간 5% 할인해 판매하기로 했다.
진천군 관계자는 "진천사랑상품권 10% 할인을 위해 책정한 예산이 모두 소진됐다"며 "지역 화폐 활성화를 위해 모바일 상품권은 계속 5% 할인 판매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