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디지털 혁신 인재 육성을 위해 ‘뉴칼라 레벨 인증제’를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뉴칼라는 정보통신(IT) 신기술을 활용해 업무를 개선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직업군을 말한다. 블루칼라, 화이트칼라와 다른 직업군으로 버지니아 로메티 IBM 최고경영자(CEO)가 2017년 1월 다보스포럼에서 처음 사용한 단어다. 포스코가 시행하는 뉴칼라 레벨 인증제도는 직원의 IT 역량 수준을 4개 레벨로 구분, 수준별 교육을 통해 각자의 영역에서 IT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다.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