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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ndemic 아닌 ‘FANdemic’.. 스페셜아트 기획전 ‘ULLIM’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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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조적 에너지 통해 일상 회복 기원.. 타인을 위로하는 공감의 시간
    Pandemic 아닌 ‘FANdemic’.. 스페셜아트 기획전 ‘ULLIM’을 만나다
    건강을 잃을지 모른다는 두려움이 인간관계와 일상 자체를 잃을지 모른다는 불안감으로 번졌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되면서 불안은 치료약 없는 감염병처럼 우리 일상에 광범위하게 퍼져버렸다.

    불안이 일상이 된 위드 코로나 시대, 타인을 위로하고 보듬어주는 특별한 전시회가 개최되어 주목받고 있다. 이달 23일까지 강남구 소재 유나이티드 갤러리에서 진행되고 있는 스페셜아트(대표 김민정)의 6번째 기획전 ‘ULLIM – FANdemic’이다.

    ‘FANdemic’은 단절과 고립이 만연한 Pandemic에서 차용한 조어다. 열광적으로 좋아하는 사람 그리고 사람(FAN + demic)을 뜻한다. 작가를 응원해주는 관람객과 관람객을 응원하는 작가들이 작품에 담긴 창조적 에너지를 통해 코로나블루를 극복하고 다시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는 간절한 염원의 발로다.

    전시회에는 강케빈, 김미화, 김지호, 김재원, 백지민, 심규철, 심안수, 유리, 이상원, 이지연, 이태규, 전태형, 정영은, 최차원, 최하영, 황성정 등 스페셜아트 소속 작가들이 참여했다. 일상이 된 비대면 문화 속에서도 날마다 새로운 일상을 마주하고 탐험하며 꾸준히 새로운 세계를 모색해 온 작가들의 뜨거운 도전이 길고 긴 감염병 터널에서 좌표를 잃은 우리의 마음에 등불을 켜준다.

    ‘ULLIM – FANdemic’전에 대해 김현주 큐레이터는 “‘FANdemic 우리는 당신을 열광적으로 응원합니다’라는 문장이 마음을 두드렸다”며 “공기처럼 나를 감싸는 이들의 두터운 신의와 반가운 안부, 곤경에 처한 이들에게 이입하는 마음의 상태, 이런 온기를 더한다면 열기가 될 수 있지 않을까라고 자문해 본다”고 전했다.

    한편 ‘ULLIM – FANdemic’이 열리는 갤러리에는 다양한 체험 요소들이 마련돼 있다. 일상 속의 나의 팬(FAN)을 소개하고, 그들을 응원하고 지지하는 ‘FANdemic 캠페인’은 팬데믹 현상으로 비대면이 된 시기 연약해진 관계를 견고히 하기 위한 연대적 캠페인이다.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갖는 ‘나만의 굿즈 만들기’,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 공간과 스페셜아트 소속작가 최하영 일러스트레이터의 작품을 통해 카페 인테리어 브랜딩을 구현한 카페&팝업스토어에서 개성 넘치는 아트 상품을 구입할 수도 있다.

    스페셜아트는 ‘이름과 흔적을 남기는 예술을 위하여’라는 슬로건 아래 발달장애인들의 예술적 가능성을 발굴하고, 그들을 주체적인 창작자로 육성하는 사회적기업이다. 장애예술인들이 전문작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애인 고용 연계사업을 비롯한 교육, 전시기획, 아트상품 판매,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공공미술 프로젝트등의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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