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대 LINC+사업단 3개 제품, 미국 'CES 2020'서 혁신상
한서대학교 LINC+사업단 소속 기업 제품 3개가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박람회 'CES 2021'의 혁신상 수상 제품으로 결정됐다.

19일 한서대 따르면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가 최근 발표한 CES 2021 혁신상 수상 대상에 한서대 LINC+사업단 소속 기업 제품 3개가 포함됐다.

CTA는 매년 CES에 출품되는 제품 중 창의적이고 효율성이 뛰어난 작품을 혁신상으로 선정, 발표한다.

이번에 혁신상을 받은 제품은 위드어스의 비접촉 충전 발전기(에코디자인&스마트에너지 부문)와 클로버의 드론 기반 4D 지상관제 플랫폼(소프트웨어 및 모바일 앱 부문), 힐스엔지니어링의 범용 소독 로봇(로봇 광학 부문) 등이다.

한서대 LINC+사업단 3개 제품, 미국 'CES 2020'서 혁신상
내년 1월 11∼14일 열리는 CES 2021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혁신상 수상 작품은 다음 달 중 공개된다.

김현성 한서대 LINC+사업단장 겸 산학부총장은 "한서대 LINC+ 산학협력 프로젝트 제품들이 CES 2021에서 호평을 받아 매우 기쁘다"며 "한서대 가족기업들이 세계적인 기술력과 디자인을 갖추도록 산학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서대 LINC+사업단 3개 제품, 미국 'CES 2020'서 혁신상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