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왕숙천서 폭우에 SUV 휩쓸려…지붕위 대피 2명 구조 입력2020.11.19 09:59 수정2020.11.19 09:59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19일 오전 8시 15분께 경기 구리시 왕숙체육공원 앞 왕숙천에서 폭우에 SUV 승용차가 떠내려간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차량에 타고 있던 2명은 지붕 위로 올라가 구조를 기다렸다. 소방 당국은 기상이 좋지 않아 헬기를 띄울 수 없자 보트를 이용해 2명을 구조 완료했다. 구조된 이들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한편, 구리지역에는 전날부터 이날 오전 9시까지 76.5㎜의 비가 내렸다. /연합뉴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비상계엄령 발령 사실 몰랐다?…서울청 '을호 동원령 보류'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령을 발령한 것과 관련해 계엄상황에서 경찰력을 동원해야 할 경찰청과 서울경찰청 수뇌부가 사실을 제때 공유받지 못했다는 관측이 나온다. 4일 경찰청 등에 따르면 서울경찰청은 ... 2 [속보] 경찰청 조지호 청장 비상회의 종료 "공식 입장 없다" 김대훈 기자 daepun@hankyung.com 3 [속보] 서울경찰청, 비상대기 을호 발령 보류 김대훈 기자 daep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