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19일 흐리고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내리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평안도와 함경남도, 황해도 지역 예상 강수량은 30∼80㎜다.

조선중앙방송은 평양과 청진, 나선, 사리원, 해주, 함흥, 원산, 개성, 평성, 남포 등 주요 도시에서 비 소식이 있겠다고 보도했다.

강계와 혜산의 경우 비가 내린 뒤 밤부터는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평년보다 19도 높은 18도, 낮 최고기온은 19도로 전망했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 평양 : 흐리고 한때 비, 13, 60
▲ 중강 : 흐리고 비/눈, 13, 60
▲ 해주 : 흐림, 15, 30
▲ 개성 : 흐림, 15, 30
▲ 함흥 : 맑음, 17, 10
▲ 청진 : 흐리고 비, 10, 60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