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수리부터 판금·도장까지 '원스톱' 해결
공식 인증 중고차 프로그램도 본격 개시
람보르기니 서울은 동대문 지역 총 연면적 4317㎡ 규모 건물에 공식 서비스 센터 및 인증 중고차 전용 전시장을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로써 람보르기니 서울은 일반 수리부터 판금·도장에 이르는 '원스톱 서비스'를 국내 고객에게 제공하게 됐다.
새롭게 개설된 대규모 서비스센터는 총 10개의 워크 스테이션과 함께 람보르기니 전용 진단기 및 공인 얼라인먼트 계측장비 등 최신 장비들을 갖췄다. 특히 1층에 사전 점검 베이를 설치해 고객들이 서비스 어드바이저와 함께 차량을 직접 확인하면서 진단받을 수 있도록 했다.
판금 및 도장 수리도 가능해졌다. 판금 및 도장 수리의 경우 람보르기니 본사가 승인한 방식에 따라 최신 계측장비 등을 활용해 이뤄진다. 또 전용 탁송차를 이용한 '픽업과 딜리버리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들의 시간 절약에도 힘썼다. 아울러 람보르기니 서울은 인증중고차 전시장 출범과 함께 공식 인증 중고차 프로그램인 '셀레지오네 람보르기니 프로그램'을 본격 개시한다.
'셀레지오네 람보르기니 프로그램'은 람보르기니의 숙련된 기술자가 총 150가지 항목에 달하는 품질 검사를 실시하고 이를 통과한 차량만 매입해 판매하는 인증중고차 프로그램이다.
엔진, 변속기, 차체, 전자시스템, 인테리어 등 검사는 물론 주행 테스트까지 통과한 차량에 대해서 기본 12개월부터 최대 24개월까지 연장 가능한 보증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신규로 새롭게 오픈한 인증 중고차 전시장은 1, 2층의 독립된 공간과 고객 상담실을 보유하고 있다. 이 공간에서 방문 고객들은 람보르기니 구매에 대한 전문적인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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