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해외 입국 내·외국인 2명 코로나19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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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 해외 입국 외국인 1명과 내국인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울산시는 17일 동구 거주 40대 외국인 남성 A씨와 울주군 거주 60대 여성 B씨가 각각 지역 169번째와 170번째 확진자가 됐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엔 168번째 확진자가 나와 울산에서는 하루 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시에 따르면 A씨는 8월 말부터 독일에서 체류하다 이달 14일 입국했다.
A씨는 16일 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17일 오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는 A씨를 울산대병원 음압병실에 입원시키고, 자가격리 장소를 방역했다.
또 A씨 가족에 대한 추가 검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B씨는 168번 확진자의 배우자다.
7월부터 미국에서 체류하다 14일 배우자와 동반 입국했다.
B씨는 16일 울주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으나 '미결정'으로 나와 17일 2차 검사를 받아 오후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는 B씨도 울산대병원 음압병실에 입원시키고, 자가격리 장소를 방역했다.
추가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
/연합뉴스
울산시는 17일 동구 거주 40대 외국인 남성 A씨와 울주군 거주 60대 여성 B씨가 각각 지역 169번째와 170번째 확진자가 됐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엔 168번째 확진자가 나와 울산에서는 하루 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시에 따르면 A씨는 8월 말부터 독일에서 체류하다 이달 14일 입국했다.
A씨는 16일 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17일 오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는 A씨를 울산대병원 음압병실에 입원시키고, 자가격리 장소를 방역했다.
또 A씨 가족에 대한 추가 검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B씨는 168번 확진자의 배우자다.
7월부터 미국에서 체류하다 14일 배우자와 동반 입국했다.
B씨는 16일 울주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으나 '미결정'으로 나와 17일 2차 검사를 받아 오후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는 B씨도 울산대병원 음압병실에 입원시키고, 자가격리 장소를 방역했다.
추가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