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휘순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결혼 준비 기간 내내 마음이 무거웠다"면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함께 해 준 예비 아내에게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며 예비 신부 천예지(26) 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마다하지 않고 한걸음에 달려와 준 동료들과 긴 촬영 시간 내내 애써준 스태프들께 너무 감사드린다"며 촬영 스태프들과 도움을 준 동료들에게도 감사를 표했다.
박휘순은 지난 3일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 출연해 예비 신부 천 씨를 공개한 바 있다.
그는 한 행사에서 기획 스태프로 일했던 천 씨와 만나 감자탕을 먹는 모습에 반해 꾸준한 구애 끝에 결혼하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두 사람은 이번 달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