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는 아기 판다 '푸바오'(福寶·행복을 주는 보물)의 생후 100일을 기념해 이달 말까지 '판다를 찾아라' 이벤트를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7월 20일 국내 최초로 에버랜드에서 태어난 암컷 판다 푸바오는 몸무게 5.8㎏, 몸길이 58.5㎝로 성장했다.

아기 판다의 건강한 성장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이벤트의 하나로 야외 매직트리 주변에 '판다야 놀자' 포토존이 조성돼 다양한 크기의 아기 판다 조형물을 만나볼 수 있다.

이곳에서 3개의 스탬프를 모으는 이벤트에 참여하면 아기판다 굿즈를 즉석에서 받을 수 있다.

또 포토존에서 찍은 사진을 이달 말까지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갤럭시 버즈 라이브(3명), 아기 판다 스페셜 굿즈(10명), 스타벅스 3만원 상품권(10명)을 받는다.

이밖에 스노우볼, 스티커 등 캐릭터 상품 7종으로 구성된 한정판 '아기 판다 공식 스페셜 굿즈'가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에게 무료로 증정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