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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에서 수능 직후 재사용 수요와 별도 처리가 필요한 물량을 점검하면, 시도교육청은 지역별 발생량을 고려해 사전 섭외된 재사용처에 공급한다.
잔여 물량은 지자체·재활용업체와 수거 일시 및 방법 등을 협의해 처리할 계획이다.
양 부처는 수능 이후에도 플라스틱 칸막이가 원활하게 재사용 또는 재활용되는지 여부를 지속해서 점검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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