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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안공항 경유 호남고속철 턴키구간 시공사 선정…연말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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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안공항 경유 호남고속철 턴키구간 시공사 선정…연말 착공
    무안국제공항을 경유하는 호남고속철도 2단계 건설 공사의 시공회사가 선정돼 연말께 착공될 것으로 보인다.

    전남도는 13일 호남고속철도 2단계 건설이 진행되는 전체 7개 공구 가운데 '턴키 방식(일괄 수주 계약)'으로 추진한 3개 공구의 시공사를 선정했다.

    함평 학교∼무안읍 구간(2공구)은 동부건설이, 무안 현경∼망운면 구간(4공구)은 대림산업이, 무안 망운∼청계면 구간(5공구)은 태영건설 컨소시엄이 각각 선정됐다.

    일반공사로 발주한 나머지 4개 공구는 입찰 참여 업체를 대상으로 종합 심사한 뒤 낙찰자를 결정할 계획이다.

    개찰은 오는 24일로 예정돼 있다.

    전남도는 나주 고막원∼목포 임성까지 43.9㎞ 구간에 해당하는 호남고속철도 2단계 건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해 당초 계획보다 2년 앞당긴 2023년 개통을 목표로 국비 확보 등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공항 접근성이 대폭 개선돼 충남과 경남, 전남 동부권까지 무안국제공항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박철원 도 도로교통과장은 "전 구간이 개통되면 서울에서 목포까지 이동 시간은 2시간 11분으로 단축된다"며 "조기 완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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