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코로나19 확진자 11명 추가…서산 공군부대서 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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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단 추가 확진자 없어…군내 누적 189명·30명 치료중
국방부는 경기도 육군부대 간부 3명, 충남 서산 공군부대 간부 1명과 병사 7명 등 총 1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추가로 확진됐다고 13일 밝혔다.
서산 공군부대에서는 지난 9∼10일 강연했던 민간인 강사가 코로나19에 확진됨에 따라 접촉자를 분류해 진단검사를 한 결과 8명이 양성으로 확인됐다.
경기도 안양의 육군부대 간부 1명은 휴일에 만난 민간인이 확진됨에 따라 진단검사를 받아 양성으로 확인됐다.
이들 부대에서는 역학조사와 진단검사가 계속 진행 중이어서 확진자가 더 나올 수도 있다.
경기도 양주의 육군부대에서는 간부 1명이 가족 장례식 후 증상이 발현돼 진단검사를 받아 양성 판정을 받았다.
부대원 200여 명에 대한 전수 검사를 통해 간부 1명이 추가로 확진됐고 나머지는 전원 음성으로 나왔다.
지난 10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전날까지 11명의 확진자가 나온 서울 용산구에 있는 국방부 직할부대 국군복지단에서는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국방부 관계자는 "복지단 확진자와 거주지가 같거나 같은 교회 예배에 참석한 880여 명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마무리한 결과 확진자 11명 외에는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면서 "이들에 대한 자가격리를 해제했다"고 말했다.
한편 인제의 육군 간부 1명이 완치 판정을 받았다.
이날 기준 군내 누적 확진자는 189명으로 집계됐으며 이 가운데 159명이 완치됐고, 30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서산 공군부대에서는 지난 9∼10일 강연했던 민간인 강사가 코로나19에 확진됨에 따라 접촉자를 분류해 진단검사를 한 결과 8명이 양성으로 확인됐다.
경기도 안양의 육군부대 간부 1명은 휴일에 만난 민간인이 확진됨에 따라 진단검사를 받아 양성으로 확인됐다.
이들 부대에서는 역학조사와 진단검사가 계속 진행 중이어서 확진자가 더 나올 수도 있다.
경기도 양주의 육군부대에서는 간부 1명이 가족 장례식 후 증상이 발현돼 진단검사를 받아 양성 판정을 받았다.
부대원 200여 명에 대한 전수 검사를 통해 간부 1명이 추가로 확진됐고 나머지는 전원 음성으로 나왔다.
지난 10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전날까지 11명의 확진자가 나온 서울 용산구에 있는 국방부 직할부대 국군복지단에서는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국방부 관계자는 "복지단 확진자와 거주지가 같거나 같은 교회 예배에 참석한 880여 명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마무리한 결과 확진자 11명 외에는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면서 "이들에 대한 자가격리를 해제했다"고 말했다.
한편 인제의 육군 간부 1명이 완치 판정을 받았다.
이날 기준 군내 누적 확진자는 189명으로 집계됐으며 이 가운데 159명이 완치됐고, 30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