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희 "대한한공 '송현동 땅' 중재, 늦어도 이달말 결론"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은 12일 대한항공 소유 송현동 땅을 둘러싼 갈등 중재와 관련, "잠정적인 조정 내용의 결론이 나온 상황"이라고 밝혔다.

전 위원장은 국회 예결위에서 무소속 이용호 의원의 관련 질문에 "서울시, 대한항공, 관련 기관들 사이에 잘 조정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답했다.

결론이 언제쯤 나올 것으로 예상하느냐는 질문에는 "늦어도 이달 말 정도는 나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