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조성진 경주서 독주회…경주시민 50% 할인
세계적 연주자로 자리매김한 조성진 피아니스트가 지난해 슈베르트 페스티벌에 이어 두 번째로 경북 경주 무대에 오른다.

경주문화재단은 오는 18일 오후 3시, 오후 7시 30분 2회에 걸쳐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조성진 피아노 독주회를 한다.

이번 독주회는 경주예술의전당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한국수력원자력 문화 후원사업인 한수원프리미어콘서트로 마련한다.

조성진은 이번 공연에서 슈만, 브람스, 쇼팽, 시마노프스키 곡을 연주한다.

공연 예매는 경주예술의전당 웹사이트와 티켓링크에서 할 수 있다.

관람료는 3만∼11만원이다.

경주 시민이나 경주 소재 학교 학생, 기업 직원은 신분증이나 증빙자료를 내면 50% 할인받을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