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첫 스마트시티 선도도시 국제인증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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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까지 국가시범도시 조성…스마트 퍼스트타운 내년 착공
세종시는 국내 처음으로 스마트시티 선도도시 국제 인증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영국표준협회(BSI)에 스마트시티 국제인증 4단계 선도도시 국제표준 인증을 신청했다.
현재 평가 중인 단계로, 결과는 이달 말 나올 예정이다.
앞서 시는 2018년 10월 스마트시티 인프라 구축 등 성과를 인정받아 국내 처음으로 영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스마트시티 국제인증 3단계인 성숙도시 인증을 획득했다.
자치단체장의 사업추진 의지, 시민의 적극적 참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인증 상향 여부를 결정한다.
세종시는 부산시와 함께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로 선정돼 5-1 생활권(합강리) 274만㎡ 부지에 인공지능(AI)과 데이터, 블록체인 기술에 기반한 도시를 조성한다.
2023년 4월 준공을 목표로 자율주행 셔틀, 퍼스널 모빌리티, 헬스케어, 생활·안전 분야 실증 서비스를 구축한다.
내년 2월에는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에 구현될 첨단 기술을 전시하는 '세종 스마트 퍼스트타운'을 착공한다.
같은 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자율주행·제로 에너지 빌딩·로봇 배송 등 스마트시티 기술을 참여·체험할 수 있는 홍보관과 스마트 센터 등 3만㎡ 규모로 조성된다.
장민주 스마트도시과장은 "지난 9월 시 전역을 스마트 규제 혁신지구로 지정해 최신 기술 실증을 지원하고 있다"며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가 차질없이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시는 지난달 영국표준협회(BSI)에 스마트시티 국제인증 4단계 선도도시 국제표준 인증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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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시는 2018년 10월 스마트시티 인프라 구축 등 성과를 인정받아 국내 처음으로 영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스마트시티 국제인증 3단계인 성숙도시 인증을 획득했다.
자치단체장의 사업추진 의지, 시민의 적극적 참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인증 상향 여부를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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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2월에는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에 구현될 첨단 기술을 전시하는 '세종 스마트 퍼스트타운'을 착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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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주 스마트도시과장은 "지난 9월 시 전역을 스마트 규제 혁신지구로 지정해 최신 기술 실증을 지원하고 있다"며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가 차질없이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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