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시내버스 준공영제 추진 '순조'…관리위원회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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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등 13명…표준운송원가 등 운용업무 전반 심의
내년 1월 시내버스 준공영제 시행을 위한 청주시의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이뤄지고 있다.
청주시는 '시내버스 준공영제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준공영제 관리위원회를 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관리위원회는 시의원, 운수업체 대표, 노동조합 대표, 교통분야 전문가, 시민단체 관계자 각각 2명 등 13명이 운영위원으로 참여하고, 위원장은 박원식 시 도시교통국장이 맡는다.
시는 이날 오후 관리위원회 첫 회의를 열어 운영위원 위촉장을 전달하고, 관리위원회 정관 및 운영 규정 등을 논의한다.
위원의 임기는 2년이고, 연임이 가능하다.
시는 관리위원회 사무국도 별도로 구성할 계획이다.
관리위원회는 표준운송원가 결정, 준공영제 갱신 및 중단 등 준공영제 운용에 필요한 각종 업무를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맡는다.
시는 준공영제 운용에 필요한 버스 운행관리시스템(BMS·Bus Management System)도 다음 달부터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이 시스템은 버스정보안내기(BIS) 위치 정보, 배차 및 운행 정보, 교통카드 정보, 디지털 운행기록 정보, 노선별 승객수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것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처음 시행하는 준공영제 정착을 위해 철저히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내년 1월 시내버스 준공영제 시행을 위한 청주시의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이뤄지고 있다.
청주시는 '시내버스 준공영제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준공영제 관리위원회를 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관리위원회는 시의원, 운수업체 대표, 노동조합 대표, 교통분야 전문가, 시민단체 관계자 각각 2명 등 13명이 운영위원으로 참여하고, 위원장은 박원식 시 도시교통국장이 맡는다.
시는 이날 오후 관리위원회 첫 회의를 열어 운영위원 위촉장을 전달하고, 관리위원회 정관 및 운영 규정 등을 논의한다.
위원의 임기는 2년이고, 연임이 가능하다.
시는 관리위원회 사무국도 별도로 구성할 계획이다.
관리위원회는 표준운송원가 결정, 준공영제 갱신 및 중단 등 준공영제 운용에 필요한 각종 업무를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맡는다.
시는 준공영제 운용에 필요한 버스 운행관리시스템(BMS·Bus Management System)도 다음 달부터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이 시스템은 버스정보안내기(BIS) 위치 정보, 배차 및 운행 정보, 교통카드 정보, 디지털 운행기록 정보, 노선별 승객수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것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처음 시행하는 준공영제 정착을 위해 철저히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