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등교 수업일을 조정한 학교가 이같이 집계됐다고 밝혔다.
등교 수업 중단 학교는 지난 9일 43곳에서 전날 47곳으로 늘어난 데 이어 이날 4곳 더 증가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20곳, 경기 14곳, 전남 8곳, 강원과 충남 각 3곳, 부산 2곳, 경남 1곳에서 학생들을 등교시키지 못했다.
순차적 등교 수업이 시작된 이후 전날까지 코로나19 누적 학생 확진자는 796명으로 하루 전보다 2명 증가했다.
교직원은 신규 확진 사례가 없어 누적 확진자가 149명으로 변함없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