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 엑시, MC 유망주 등극 ‘진행자 활약ing’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걸그룹 우주소녀의 리더 엑시가 MC 유망주에 등극했다.
엑시는 최근 다양한 방송에서 진행자로 두각을 보이면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TBS 예능 프로그램 ‘팩트인스타’에서는 스페셜 MC로 출연하면서 방송을 유쾌하게 이끌어 나가면서 눈부신 존재감을 드러냈고, EBS 라디오 ‘경청’의 연말 기획 ‘10대를 위한 10팀의 스페셜 DJ’ 두 번째 주자로 출연하면서 차세대 MC로 떠오를 준비를 마쳤다.
특히 ‘팩트인스타’에서 엑시는 지난달 18일부터 8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스페셜 MC로 등장했다. 그는 시원시원한 성격을 바탕으로 여유 있게 진행 능력을 뽐내고, 쾌활한 리액션으로 게스트들의 마음을 열면서 방송의 분위기를 더욱 밝게 만들었다. 여기에 더해 게스트들의 매력을 시청자들에게 가득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코너를 통해 생기발랄한 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지난 8일 방송된 ‘경청’에서는 스페셜 DJ로 나선 엑시는 납량특집 ‘일요 미스터리 극장’ 코너를 진행하면서 진행자로 역량을 드러내는 건 물론, 남다른 스토리텔링 실력으로 눈길을 끌기도 했다. 또 게스트로 출연한 홍범기, 남유정 성우와 호흡을 맞추면서 뛰어난 케미로 청취자들에게 호평받기도 했다.
이처럼 MC 유망주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엑시는 우주소녀의 래퍼이자 리더이다. 그는 뛰어난 음악적 재능을 바탕으로 앨범 전곡 랩 메이킹에 참여했으며 여러 차례 자작곡을 수록하는 데 이어 각종 드라마 OST를 가창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그룹의 리더를 맡고 있는 만큼, 음악 방송과 예능 프로그램 등을 비롯해 다양한 자리에서 대표자로 나서면서 차근차근 진행 능력을 쌓아 왔다.
한편, 엑시가 속한 그룹 우주소녀는 최근 미니앨범 ‘네버랜드(Neverland)’의 타이틀 ‘버터플라이(BUTTERFLY)’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