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권 건설안전협의회 개최…사고 사례·재발 방지책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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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지방국토관리청은 11일 고용노동청 강원지청과 국방부 강원시설단, 도로공사, LH 등 관계 기관 및 건설협회 등 업계와 함께 '제4차 강원권 건설안전협의회'를 열었다.
강원권 건설안전협의회는 건설 현장의 사망 사고 등 안전사고 감축을 위해 18개 기관이 모여 안전관리 현안을 논의하는 협의체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관별 현장의 안전 관리 실적을 공유하고 건설 안전 정책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다.
18개 참여 기관은 담당 현장 내 사고 사례와 재발 방지 대책을 공유하고, 안전 관리 우수 사례를 전파하며 향후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원주국토관리청은 공공 건설 현장 위험 공정별 사고 예방 가이드를 마련하고 이를 토대로 감리원과 현장 대리인, 작업반장 등 관계자가 공사 착수 전에 안전 관리 방안을 마련해 매일 반복 교육을 하기로 했다.
또한, 영월 상동교와 같은 교량 개축 공사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안전 관리 방안도 수립해 교량 철거 및 구조물 거치 시 안전관리자 및 건설사업 관리기술자 배치·입회를 의무화하도록 했다.
원주국토관리청은 도내 건설 현장 관계자의 안전 경각심 제고를 위해 사망 사고 발생 대형 건설사 현장 특별 점검 등 시공실태 점검 약 400회, 간부진 불시 점검 약 500회를 실시하는 등 안전관리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강원권 건설안전협의회는 건설 현장의 사망 사고 등 안전사고 감축을 위해 18개 기관이 모여 안전관리 현안을 논의하는 협의체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관별 현장의 안전 관리 실적을 공유하고 건설 안전 정책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다.
18개 참여 기관은 담당 현장 내 사고 사례와 재발 방지 대책을 공유하고, 안전 관리 우수 사례를 전파하며 향후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원주국토관리청은 공공 건설 현장 위험 공정별 사고 예방 가이드를 마련하고 이를 토대로 감리원과 현장 대리인, 작업반장 등 관계자가 공사 착수 전에 안전 관리 방안을 마련해 매일 반복 교육을 하기로 했다.
또한, 영월 상동교와 같은 교량 개축 공사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안전 관리 방안도 수립해 교량 철거 및 구조물 거치 시 안전관리자 및 건설사업 관리기술자 배치·입회를 의무화하도록 했다.
원주국토관리청은 도내 건설 현장 관계자의 안전 경각심 제고를 위해 사망 사고 발생 대형 건설사 현장 특별 점검 등 시공실태 점검 약 400회, 간부진 불시 점검 약 500회를 실시하는 등 안전관리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