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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데' 장우혁 출연하자 안영미 "머리라도 감고 나올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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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우혁씨가 오는줄 알았으면 머리를 감고
    오는건데 너무 죄송스럽다"
    안영미와 장우혁/사진=MBC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
    안영미와 장우혁/사진=MBC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
    개그우먼 안영미가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가수 장우혁을 게스트로 맞이했다.

    10일 오후 3시 방송된 MBC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 입니다'에서는 장우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안영미는 "오늘은 장우혁씨가 게스트로 온다"며 "장우혁씨가 오는줄 알았으면 머리를 감고 오는건데 너무 죄송스럽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우혁은 최근 H.O.T. 시절 입었던 의상을 다시 입은 일화를 소개하며 "잘 버리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그는 "패션은 돌고 돌기 때문에 그 당시에 입었던 옷을 새롭게 입었다"고 소개했다.

    장우혁은 "90년대에 받았던 팬레터도 버리지 않았다"며 "연도 별로 분류해서 모아놨고 지금도 편지만 10박스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소중한 것들을 모아 놓는 창고가 따로 있다"며 "예전 편지들을 지금 읽어보면 정말 좋다. 추억이 떠오른다"고 덧붙였다.

    장우혁은 지난 5일 앨범 '럽(SHE)'를 발표하고 컴백했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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