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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주 지역사회 '현대모비스 3공장' 유치운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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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F 가동…각계 대표 "옛 명성 되찾자" 호소문 발표

    충북 충주 지역사회가 '현대모비스 제3공장' 유치를 위한 시민운동을 전개한다.

    강성덕 충주상공회의소 회장, 박준훈 한국교통대 총장, 김종순 충주시기업인협의회 회장 등 각계 대표 18명은 10일 '근로자와 기업인 그리고 시민들께 드리는 호소문'을 발표했다.

    충주 지역사회 '현대모비스 3공장' 유치운동 전개
    이들은 호소문에서 "현대모비스 제3공장을 반드시 유치해 중부내륙권 최대도시의 명성을 되찾고, 충주를 살기 좋은 도시로 재건하자"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충주의 100년 미래를 만들어 가기 위해서는 외부인을 포용하는 열린 마음을 가져야 하고, 상생의 노사문화도 정착시켜야 한다"고도 했다.

    현대모비스가 공장 신설계획을 발표하지 않았지만, 충주시는 '현대모비스 제3공장 유치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는 등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충주에 친환경 자동차 부품공장을 지어 2013부터 가동 중이며, 지난해 12월에는 수소연료전지 제2공장을 준공했다.

    충주시에 따르면 현대모비스는 연간 자동차 2만3천대 규모의 수소연료전지를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으며, 2022년까지 이를 4만대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다.

    충주 지역사회 '현대모비스 3공장' 유치운동 전개
    또 현대자동차그룹은 2025년 전기차 100만대 판매, 2030년까지 수소전기차 50만대 생산체제 구축이라는 목표를 세웠다.

    조수정 투자유치팀장은 "현대모비스가 생산능력을 늘리기 위한 투자를 진행할 것이라는 기대감 속에 선제적으로 시민과 뜻을 모아 제3공장을 유치하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에는 전기차 배터리팩 생산기업인 HL그린파워, 친환경자동차 부품기업인 세종EV, 인팩 등 협력기업도 입주해 있다.

    시는 더 많은 협력기업 유치를 위해 비즈코어시티산업단지와 동충주산업단지를 조성 중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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