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 뉴딜, 지역에서 길을 찾다…정책기획위 광주서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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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는 10일 광주 5·18 기념문화센터에서 '한국판 뉴딜 경청·공감 대토론'을 열어 뉴딜 정책의 갈 길을 모색했다.
한국판 뉴딜을 어떻게 실현할지 답을 지역에서 찾고, 지역 차원에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고민하고 소통하는 논의의 장이라고 정책기획위원회는 설명했다.
조대엽 정책기획위원장은 개회사에서 "한국판 뉴딜을 포스트 코로나 시대 문명사적 위기에 대응하는 시대적 과제이자 문재인 정부 최대의 종합적 국정과제로 간주한다"며 "한국판 뉴딜이 지역의 좋은 삶에서 정의로운 전환과 세계 선도성의 표준을 만드는 새로운 지역 시대를 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환영사에서 "인공지능 중심 디지털 뉴딜, 2045년 탄소 중립 에너지 도시 실현을 위한 그린 뉴딜, 광주형 일자리를 바탕으로 한 휴먼 뉴딜 등 광주형 3대 뉴딜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며 "각각 개념을 넘어 융복합으로 상승효과를 내면서 광주의 대전환을 끌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개회식에 이어 조 위원장은 '한국판 뉴딜과 세계 선도국가'라는 주제의 기조 발제를 했으며 장석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은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디지털 뉴딜'을 주제로 강연했다.
세션별 토의에서 광주시는 인공지능 중심도시 조성 계획, 전남도는 그린 뉴딜 전남형 상생 일자리와 관련해 발표하고 지역 중심 한국판 뉴딜정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경제·인문사회 연구회, 광주시, 전남도, 한국 교통연구원, 광주전남연구원이 함께 마련한 토론회는 11일까지 진행된다.
한국판 뉴딜 경청·경감 대토론은 광주·전남을 시작으로 25∼26일 대전·세종·충남, 12월 부산·경남 등 전국을 순회하며 열린다.
/연합뉴스
한국판 뉴딜을 어떻게 실현할지 답을 지역에서 찾고, 지역 차원에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고민하고 소통하는 논의의 장이라고 정책기획위원회는 설명했다.
조대엽 정책기획위원장은 개회사에서 "한국판 뉴딜을 포스트 코로나 시대 문명사적 위기에 대응하는 시대적 과제이자 문재인 정부 최대의 종합적 국정과제로 간주한다"며 "한국판 뉴딜이 지역의 좋은 삶에서 정의로운 전환과 세계 선도성의 표준을 만드는 새로운 지역 시대를 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환영사에서 "인공지능 중심 디지털 뉴딜, 2045년 탄소 중립 에너지 도시 실현을 위한 그린 뉴딜, 광주형 일자리를 바탕으로 한 휴먼 뉴딜 등 광주형 3대 뉴딜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며 "각각 개념을 넘어 융복합으로 상승효과를 내면서 광주의 대전환을 끌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개회식에 이어 조 위원장은 '한국판 뉴딜과 세계 선도국가'라는 주제의 기조 발제를 했으며 장석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은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디지털 뉴딜'을 주제로 강연했다.
세션별 토의에서 광주시는 인공지능 중심도시 조성 계획, 전남도는 그린 뉴딜 전남형 상생 일자리와 관련해 발표하고 지역 중심 한국판 뉴딜정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경제·인문사회 연구회, 광주시, 전남도, 한국 교통연구원, 광주전남연구원이 함께 마련한 토론회는 11일까지 진행된다.
한국판 뉴딜 경청·경감 대토론은 광주·전남을 시작으로 25∼26일 대전·세종·충남, 12월 부산·경남 등 전국을 순회하며 열린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