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오어지 둘레길 7㎞ 완전 개통…맨발길·산책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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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는 총 둘레 7㎞에 이르는 연못인 오어지를 한 바퀴 돌 수 있는 오어지 둘레길을 개통했다.
시는 2017년 천년고찰 오어사 주변을 걷는 오어지 둘레길(남구 오천읍 항사리) 7㎞ 가운데 6㎞ 공사를 마쳤다.
이후 올해 4월부터 최근까지 항사리 마을 입구에서 안항사까지 약 1㎞ 둘레길 조성을 마쳐 지난 8일 개통했다.
오어지 둘레길은 오어지를 비롯해 운제산과 고찰 오어사를 끼고 있다.
오어사 입구 출렁다리 원효교, 오어지 둑과 연결되는 인도교, 메타세쿼이아 숲, 관어정, 망운정, 전망데크 등도 있다.
전체 길은 데크길 1.4㎞, 맨발길 1.5㎞, 산책로 4.1㎞로 구성됐다.
이강덕 시장은 "오어지 둘레길이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자연을 감상하며 걸을 수 있고 맨발 걷기를 통해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포항 대표 둘레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시는 2017년 천년고찰 오어사 주변을 걷는 오어지 둘레길(남구 오천읍 항사리) 7㎞ 가운데 6㎞ 공사를 마쳤다.
이후 올해 4월부터 최근까지 항사리 마을 입구에서 안항사까지 약 1㎞ 둘레길 조성을 마쳐 지난 8일 개통했다.
오어지 둘레길은 오어지를 비롯해 운제산과 고찰 오어사를 끼고 있다.
오어사 입구 출렁다리 원효교, 오어지 둑과 연결되는 인도교, 메타세쿼이아 숲, 관어정, 망운정, 전망데크 등도 있다.
전체 길은 데크길 1.4㎞, 맨발길 1.5㎞, 산책로 4.1㎞로 구성됐다.
이강덕 시장은 "오어지 둘레길이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자연을 감상하며 걸을 수 있고 맨발 걷기를 통해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포항 대표 둘레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