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수원, 공격수 크르피치와 결별…계약 만료
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이 외국인 공격수 크르피치(29·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와 결별했다.

수원은 6일 구단 공식 소셜 미디어를 통해 "크르피치가 계약이 만료돼 본국으로 돌아갔다"고 발표했다.

보스니아 1부리그 FK 젤레즈니차르 사라예보에서 뛰며 2018-2019시즌 16골을 기록해 득점왕에도 오른 바 있는 크르피치는 올해 1월 수원 유니폼을 입었다.

이번 시즌 K리그1 정규리그 13경기에서 2골 1도움을 올렸고 대한축구협회(FA)컵 2경기,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1경기에 출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