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청 관제센터 근무 경찰관 확진…군청사 임시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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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평군은 6일 군청에 파견돼 근무하는 경찰관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경찰관은 군청 6층 CCTV 관제센터에 파견돼 근무해왔으며, 이날 오전 원주시 선별검사소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이에 따라 이날 오전 11시 30분부터 군청사 6개층 전체를 임시 폐쇄했다.
또 확진된 파견 경찰관이 근무하는 관제센터 근무자들과 6층에 있는 다른 부서 직원 등 30여명에 대해 진단 검사에 들어갔다.
군청사는 1∼6층 전체를 소독 중이며, CCTV 분석 등을 토대로 확진자 동선을 파악해 추가 검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양평군 보건소 관계자는 "군청 내 근무자가 500여명이 된다"며 "확진된 경찰관의 감염 경로와 함께 세부 동선,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해당 경찰관은 군청 6층 CCTV 관제센터에 파견돼 근무해왔으며, 이날 오전 원주시 선별검사소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이에 따라 이날 오전 11시 30분부터 군청사 6개층 전체를 임시 폐쇄했다.
또 확진된 파견 경찰관이 근무하는 관제센터 근무자들과 6층에 있는 다른 부서 직원 등 30여명에 대해 진단 검사에 들어갔다.
군청사는 1∼6층 전체를 소독 중이며, CCTV 분석 등을 토대로 확진자 동선을 파악해 추가 검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양평군 보건소 관계자는 "군청 내 근무자가 500여명이 된다"며 "확진된 경찰관의 감염 경로와 함께 세부 동선,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