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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수, LG 유니폼 입고 첫 포스트시즌 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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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수, LG 유니폼 입고 첫 포스트시즌 홈런
    김현수(32)가 LG 트윈스 유니폼을 입고 처음으로 포스트시즌 경기에서 홈런을 쳤다.

    김현수는 5일 서울시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20 프로야구 신한은행 쏠(SOL) KBO 포스트시즌 두산 베어스와의 준플레이오프(준PO) 2차전, 2-8로 뒤진 5회말에 오른쪽 담을 넘겼다.

    1사 1루에 타석으로 들어선 김현수는 두산 선발 라울 알칸타라의 6구째 시속 151㎞ 직구를 받아쳐 우월 투런 아치를 그렸다.

    김현수의 포스트시즌 개인 통산 7번째 홈런이다.

    앞선 홈런 6개는 모두 두산 유니폼을 입고 쳤다.

    2006년 육성 선수로 두산에 입단한 김현수는 2007년부터 1군에서 뛰었고, 2015년까지 두산의 중심 타자로 활약했다.

    두산 소속으로 포스트시즌 72경기를 치르며 홈런 6개를 쳤다.

    2016, 2017년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뛴 김현수는 2018년 자유계약선수(FA) 신분으로 LG와 4년 115억원에 계약했다.

    김현수는 2019년 LG 유니폼을 입고 와일드카드결정전과 준PO, 총 5경기에 출전했으나 홈런은 치지 못했다.

    올해 키움 히어로즈와의 와일드카드 결정전, 두산과의 준PO 1차전에도 홈런은 나오지 않았다.

    그러나 LG 유니폼을 입고 치른 8번째 포스트시즌 경기에서 마침내 홈런 한 방이 터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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