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잉 공급 택시 줄이자"…김제시 5년간 99대 감차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전북 김제시는 택시 업체의 수익 구조 개선을 위해 올해부터 2024년까지 5년 간 99대를 줄일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시는 먼저 올해 10대를 줄이고 나머지는 업계 상황을 보며 연도별 감차 대수를 결정할 계획이다.
감차가 정해진 개인택시에는 보상금으로 대당 5천990만원, 법인택시에는 2천695만원이 지급된다.
김제에는 개인택시 286대와 법인택시 77대 등 363대의 택시가 운행 중이다.
하지만 인구 감소 등으로 공급 과잉 상태가 이어져 지속해서 감차 작업을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공급 과잉을 해소해 택시업계의 건전한 운영을 돕기 위한 조처"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시는 먼저 올해 10대를 줄이고 나머지는 업계 상황을 보며 연도별 감차 대수를 결정할 계획이다.
감차가 정해진 개인택시에는 보상금으로 대당 5천990만원, 법인택시에는 2천695만원이 지급된다.
김제에는 개인택시 286대와 법인택시 77대 등 363대의 택시가 운행 중이다.
하지만 인구 감소 등으로 공급 과잉 상태가 이어져 지속해서 감차 작업을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공급 과잉을 해소해 택시업계의 건전한 운영을 돕기 위한 조처"라고 말했다.
/연합뉴스